KT(회장 황창규)는 삼성전자 ‘갤럭시센스’를 전국 올레매장과 올레샵(shop.olleh.com)을 통해 오는 22일부터 출시하고 개통 고객을 위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화이트 색상으로 먼저 출시되는 갤럭시센스는 플래그십 모델에만 적용되던 HD 슈퍼 아몰레드 디스플레이와 어떤 화면에서도 홈 버튼을 연속 2번 클릭할 경우 카메라가 실행되는 퀵카메라 기능을 탑재했다. 가격은 20만원대다.
갤럭시센스는 ‘갤럭시J5(SM-J500N00)’와 동일모델로 가격을 낮추고도 프리미엄 폰에 뒤지지 않는 단말이라는 이미지를 전달하고자 갤럭시센스라는 이름으로 판매한다.
KT는 다음달 8일까지 갤럭시센스를 개통하는 고객에게 갤럭시센스 전용 삼성전자 정품 배터리를 무료로 구매할 수 있는 쿠폰을 제공할 계획이다. 쿠폰은 문자메시지로 발송할 예정이며 올레 액세서리샵(Web/모바일)에서 사용할 수 있다.
KT 무선단말담당 서도원 상무는 “상반기에 많은 사랑을 받은 ‘갤럭시맥스’처럼 합리적인 가격과 우수한 성능으로 고객을 만족시키기 위해 갤럭시센스를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가격대로 고객에게 더욱 넓은 선택폭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조나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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