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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여성신문

8월 14일 하이패스 선불카드로 고속도로 통행료를 결제한 사람 가운데 8700여명이 5900여만원을 아직 환불받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광복절 전날인 지난달 14일 오전 0시부터 자정 사이 고속도로에 진입하거나 진출한 차량의 통행료가 면제됐다. 당시 차량 518만대가 총 146억원의 통행료를 면제받은 것으로 집계됐다. 

당시 통행권을 뽑은 사람은 도착지 요금소에서 돈을 내지 않았고 후불제 하이패스 교통카드도 통행료가 빠져나가지 않았다. 

반면 하이패스 선불카드는 도로공사가 예고한대로 시스템상 통행료가 빠져나갔다. 때문에 하이패스 선불카드 사용자는 전국 고속도로 요금소 사무실과 휴게소 내 고객안내소에서 충전 받거나 현금으로 환불받아야 한다. 

도로공사는 선불카드로 결제된 통행료 1만1708건, 8132만여원이 환불 대상이며 현재까지 2973건, 2188만여원이 환불됐다고 밝혔다. 

도로공사 측은 “고속도로 전광판과 홈페이지 팝업창 등을 통해 8월 14일 통행료 선불카드 결제자의 환불을 독려하고 있다”며 요금 환불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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