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터, 15∼16일 ‘이주여성 꿈터 마련을 위한 바자회’ 개최
참터, 15∼16일 ‘이주여성 꿈터 마련을 위한 바자회’ 개최
  • 박길자 기자
  • 승인 2017.11.01 14:45
  • 수정 2017-11-01 14: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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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성노동복지터가 지난해 SC제일은행 종각본점에서 연 바자회에서 손님들이 물건을 고르고 있다.
참여성노동복지터가 지난해 SC제일은행 종각본점에서 연 바자회에서 손님들이 물건을 고르고 있다.

참여성노동복지터(대표 임금빈, 이하 참터)는 오는 15∼16일 서울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에서 ‘제2회 이주여성 꿈터 마련을 위한 바자회’를 연다.

꿈터란 폭력피해 이주여성들이 정부 지원 보호시설을 퇴소한 후에도 자녀와 함께 살면서 자립을 준비할 수 있도록 마련된 주거 공간이다. 참터는 지난해 바자회 수익금으로 꿈터 2가구를 마련했다. 현재 폭력피해 이주여성과 동반 아동 5명이 꿈터에 입소해 안정적으로 자립을 준비하면서 생활하고 있다.

바자회에서는 의류와 수영복, 신발 등을 80% 이상 세일 가격으로 판매하고 음악회 등 다양한 행사도 연다. 착한 소비를 통해 가계에도 도움을 받고, 폭력피해 이주여성도 돕는 자리다. 임금빈 대표는 “폭력피해 이주여성들은 정부 지원 보호시설을 퇴소한 후에도 지속적인 지원이 필요한 경우가 대부분”이라며 “꿈터는 이들이 한국 사회에서 진정한 의미의 자립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주거공간”이라고 설명했다.

참터는 이주여성 쉼터와 그룹홈을 서울시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는 비영리법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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