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재단(이사장 이세중, www.greenfund.org) 이 주최한 ‘토크콘서트-그린JOB을 만나다’가 오는 21일~11월 17일까지 총 4차례에 걸쳐 막을 올린다.
서울대학교 아시아연구소, 이화여자대학교 공연문화연구센터, 한양대학교 한양인재개발원, 우리은행 등이 함께 진행하는 이번 토크콘서트는 환경 관련 직종에 대한 정보 교류의 장이 될 전망이다.
이번 토크콘서트에는 SK케미칼, 지멘스코리아, 코오롱워터앤에너지, 삼성물산, 유한킴벌리, LG화학 등 글로벌 기업의 CEO와 현직 실무자, 창업인, 에코 디자이너, NGO 관계자, UN ESCAP 동북아사무소 부대표 등 다양한 연사가 환경 관련 직종에 대한 전망과 견해, 성공사례를 나눌 예정이다.
환경재단 측은 “직업 창작의 시대, 고학력 일자리가 증발하는 현대 사회에 ‘그린 잡’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이를 알리기 위한 정보 교류의 장 또한 필요하다고 생각해 국내 대학·기업과 함께 이번 청년 토크 콘서트를 개최하게 됐다”고 밝혔다.
참가신청 및 문의는 환경재단 홈페이지(www.greenfund.org) 또는 전화 02-2011-4347로 하면 된다.
이세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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