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에서 웹(Web)이란 웹서비스를 제공하는 웹서버와 웹서버에 연결해서 내용을 보는 웹브라우저(인터넷 익스플로러나 넷스케이프 네비게이터 등)로 구성됩니다. 어떤 회사에서 웹사이트를 구축한다는 말은 자기 회사에 웹서버를 구축해서 자료를 올린다는 뜻이지요. 그런데 웹 브라우저에서 어떤 서버에 있는 어떤 자료를 요청하려고 할 때, 일정한 양식이 있어야 혼란이 없겠지요? 이 표준 양식이 바로 URL(Uniform Resource Locator)입니다.

웹 브라우저의 주소란에 http://www.abc.com/def/xyz.html 이라고 입력하는 것이 바로 이 URL에 의한 주소 표기인데, 맨앞의 http는 프로토콜이라고 해서 데이터를 전달하는 방법, www.abc.com은 데이터가 있는 서버의 주소(도메인), /def/xyz.html은 해당 서버에 데이터가 저장된 위치를 나타냅니다. 참고로 URI(Uniform Resource Identifier)라는 용어도 사용하는데, URL과 거의 같은 뜻이라고 생각하셔도 됩니다.

심재후/(주)이음넷 대표, 인터넷 컨설턴트. educom@i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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