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미래를 여는 여성체육포럼 개최

여성체육인의 일‧가정 양립 방향에 대한 모색과 국내외 사례와 정책 분석

11월 24일 오전 10시 서울 밀레니엄 힐튼호텔서 개최

 

sumatriptan 100 mg sumatriptan 100 mg sumatriptan 100 mg
sumatriptan 100 mg sumatriptan 100 mg sumatriptan 100 mg
 

여성체육인들의 은퇴 이후 일‧가정 양립에 대한 현실과 실현 방안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국내 여성인력 활용도는 OECD 회원국 평균에 훨씬 낮은 수준이다. 여성은 결혼과 출산 이후 경력단절이 되는 경우가 많다. 현실적으로 여성이 일‧가정 양립을 이어가는 것은 무척 어려운 일이다. 체육 분야는 더 심각하다. 국가를 위해 젊음을 바친 엘리트 선수들조차 은퇴 후 경력을 이어가는 사람은 극소수다. 

이 같은 문제를 진단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여성신문(대표이사 김효선)은 오는 24일 오전 10시 서울 밀레니엄 힐튼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제1회 미래를 여는 여성체육포럼(이하 여성체육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에서는 ‘여성체육인의 일‧가정 양립 방향 모색’이란 주제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1부에서는 박영옥 한국스포츠개발원 원장이 주제 발표를 맡았다. 연구 주제는 ‘여성체육인 일‧가정 양립 현황과 지원 정책 모색’이다. 내용은 크게 세 가지다. △한국의 양성 평등 수준의 파악 △워킹맘 여성체육인과 정부의 일·가정 양립 제도 △여성체육인의 지속 가능한 커리어플랜을 위한 일·가정양립 지원 방안 등이다. 특히 국내외 제도와 정책을 비교를 통해 국내 현실을 들여다보고, 엘리트 선수 출신의 은퇴 여성체육인들의 심층면접 사례도 발표할 예정이다. 

사례 발표자로는 ‘우생순’의 주역인 임오경 서울시청 핸드볼팀 감독과 전 프로골퍼 서아람 한남대 교수가 나선다. 임 감독은 ‘날아오는 공을 피하지 마라’란 주제로 자신의 인생 여정을 풀어낸다. 임 감독은 선수에서 감독으로 국내외에서 성공적인 경력을 이어 오고 있지만, 일·가정양립에서는 많은 어려움을 겪어왔다. 서아람 교수는 ‘인생의 여정처럼 그린 18홀의 9홀을 지날 즈음에’라는 주제로 자신의 삶을 골프에 비유에 이야기 한다. 프로골프 선수에서 걸어 온 길을 되짚으며, 골프 환경과 일·가정을 함께하는 스포츠 문화에 대해 전달한다. 

2부 토론에서는 신정희 대한하키협회 부회장(사회), 원영신 한국여성체육학회 회장, 최성지 여성가족부 여성정책과장, 강인애 생활체육 강사, 1부 발표자 등이 함께 여성체육인의 일·가정 양립 방향 모색을 위한 논의를 한다.  

여성체육포럼 참석을 원하는 사람은 이메일 신청(wsports@womennews.co.kr)이나 사무국(02-2036-9233)으로 연락을 하면 된다. 제1회 여성체육포럼은 문화체육관광부 공익지원 사업 지원을 받아 열렸다.

abortion pill abortion pill abortion pill
저작권자 © 여성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