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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직원들이 발굴한 어려운 한자어와 외래어 등 9개 순화어를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한 순화어는 한자어 8개, 외래어 1개이다.

'배리어 프리(barrier free)'는 '무장애, 장벽없는'으로, 한자어인 ‘가건물(假建物)’은 '임시건물', ‘수목(樹木)’은 '나무', ‘식재(植栽)’는 '나무심기, 나무 가꾸기', ‘벌채하다’는 '나무를 베다', ‘가주소’는 '거짓주소, 임시 주소', ‘염두에 두어’는 '생각해 고려해' ‘상기(上記)의’는 '위의, 위', '상신'은 '올림 보고' 등으로 순화된다.

직원들이 찾아낸 용어들 중에서 쉬운 표현을 쓸 수 있는데도 한자어와 외래어를 남용하는 단어들 위주로 선정했다고 시는 설명했다.

지난해 6월에는 일상 속 언어에 남아있는 일본식 한자어 및 일본어 표현의 순화어를 발표했다. ‘애매하다’를 ‘모호하다’로, ‘차후’는 ‘지금부터·앞으로’, ‘곤색’은 ‘감색’, ‘간지나다’는 ‘멋지다’, ‘땡땡이무늬’는 ‘물방울무늬’, ‘땡깡’은 ‘투정, 생떼’, 기스‘는 ’흠, 상처‘, ’가라‘는 ’가짜‘ 등으로 바로 잡았다.

국어 사용 조례에 따라, 행정용어 순화에 대한 사항은 서울특별시보에 고시해 시민과 공무원이 함께 일상생활과 업무에서 바른 우리말을 사용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할 계획이다.

어려운 한자어나 외래어의 순화에 관심 있는 시민들은 시 누리집(http://spp.seoul.go.kr) '공공언어 개선 제안 게시판'에서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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