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보아의 신곡 ‘노 매터 왓(No Matter What)’의 음원이 공개되자 마자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보아와 래퍼 빈지노가 협업한 노래 'No Matter What'이 SM의 디지털음원 공개채널 스테이션에서 17일 자정 공개 9시간여 만에 지니, 엠넷, 네이버뮤직, 벅스, 소리바다 등 5대 음원차트 1위를 석권했다. 또 멜론, 올레뮤직 2위 등 음악 차트 상위권에 올랐다.
보아가 직접 작사한 No Matter What은 여름에 잘 어울리는 밝고 세련된 하우스 곡으로, 어떤 상황에서도 함께하자는 연인의 마음을 노랫말에 담겼다.
음원과 함께 공개한 뮤직비디오는 남녀의 사랑을 은유적으로 표현한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돼 곡의 느낌을 서정적으로 표현했다.
보아는 이같은 인기에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열심히 만든 노래 좋아해 주시니 몸 둘 바를 모르겠습니다. 음원 공개 완료”라는 글과 함께 음원 공개 소감을 밝혔다.
한편, 매주 금요일 새로운 음원을 공개하는 SM엔터테인먼트의 디지털 음원 공개 채널 스테이션은 다양한 아티스트, 프로듀서, 작곡가들과의 협업으로 만들어진 다채로운 음악을 선보이고 있다.
변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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