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교육복지센터, 4월 10일까지 자원활동가 모집

 

서대문교육복지센터는 4월 10일까지 자원활동가 양성과정 ‘함께프로젝트 좋은 이웃’ 활동가를 모집한다.
서대문교육복지센터는 4월 10일까지 자원활동가 양성과정 ‘함께프로젝트 좋은 이웃’ 활동가를 모집한다.

서대문교육복지센터는 다음달 10일까지 자원활동가 양성과정 ‘함께프로젝트 좋은 이웃’ 활동가를 모집한다. 관내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좋은 이웃’ 활동을 희망하는 구민은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4월 12일 면접을 통해 20명을 선정하고, 같은 달 17일 발대식을 갖는다. 18~27일까지 평일 오전 10시부터 정오까지 총 8회의 자원활동가 양성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서대문교육복지센터, 센터 연계 기관, 강사진 등이 교육을 제공한다. 양성교육을 이수한 활동가들은 다음달 28일 수료식 이후 서대문구 관내 교육취약계층 아동·청소년들의 ‘좋은 이웃’으로 활동을 시작한다. 활동가들은 아이들과 대화 나누기, 정리정돈, 숙제지도, 밑반찬 만들어주기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이재은 서대문교육복지센터 센터장은 “아동·청소년들이 일상을 유지하며 성장하는 데 있어 중요한 부분을 지역 주민들이 지원해줌으로써 ‘건강한서대문교육복지공동체’가 효과적으로 형성될 것”이라고 말했다.

자격요건은 총 8회 교육 이수, 재능기부 10시간 이상이다. 방문접수(남가좌1동주민센터 지하2층), 전화접수(02-303-1392) 모두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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