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6일 서울 마포구 마포아트센터에서 열린 ‘일성여자중고등학교 2018학년도 졸업장 수여식’에서 졸업생들이 선생님에게 머리 위로 하트를 만들어 보이며 감사인사를 하고 있다.
이날 졸업식에는 90세의 최고령 졸업생 김순실씨를 포함한 중학교 281명, 고등학교 212명의 학생들이 졸업장을 받았다. 일성여자중고등학교는 제때에 학업을 마치지 못한 만학도들이 중·고등학교 과정을 공부하는 2년제 학력 인정 평생학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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