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숙영 을지대 교수가 제13대 직업건강협회장에 취임했다. 임기는 오는 2022년까지이다.
을지대학교는 이같이 3일 밝혔다.
김 회장은 “보건관리자를 위해, 노동자를 위해, 협회 직원을 위해 노력하는 회장이 되겠다”며 “일하는 사람의 건강과 생명을 지키는 협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한국산업안전공단 산업안전보건연구원을 거쳐 을지대 교수로 재직 중이다. 직업건강간호학회 부회장, 경기북부 근로자건강센터장 등을 지냈다.
진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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