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대부분 지역에 한파특보가 발효 중인 11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네거리 일대에서 출근길 시민들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기상청은 이번 추위는 당분간 이어져 내륙지역에는 영하 10도 이하로, 일부 중부내륙에는 영하 15도 이하로 떨어져 매우 추울 것으로 예보했다. ⓒ뉴시스·여성신문
출근길 시민들 ⓒ뉴시스·여성신문

기상청은 13일 밤 9시를 기해 서울 전역에 한파주의보를 발령한다.

한파주의보는 아침 최저기온이 이틀 이상 영하 12도를 밑돌거나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면 발령된다.

서울 등 중부지방의 14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2도 이하로 내려가고, 바람이 강해 체감온도는 더 낮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서울 전역에 이미 대설주의보도 내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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