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용시즌 시작…신입 수시채용의 장단점은
채용시즌 시작…신입 수시채용의 장단점은
  • 김현희 기자
  • 승인 2021.02.28 11:36
  • 수정 2021-03-02 17: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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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담당자 ‘필요한 시기에 채용할 수 있어 좋아’

취준생 ‘잦은 채용공고로 취업 기회 증가’
18일 오후 '2020 수원시 온라인 채용박람회'를 찾은 한 구직자가 채용게시판을 살펴보고 있다.  ⓒ뉴시스
18일 오후 '2020 수원시 온라인 채용박람회'를 찾은 한 구직자가 채용게시판을 살펴보고 있다. ⓒ뉴시스

기업 수시채용 증가 추세에 대해 취준생들은 '기회가 많아진 느낌'이라고 답했다. 반면 인사담당자는 '업무가 많아졌다'고 답했다.

잡코리아는 28일 신입사원을 수시 채용하는 239개 기업 인사담당자와 수시채용에 지원한 경험이 있는 취준생 911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 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취준생들은 수시채용의 장점에 대해 52.8%가 ‘취업 기회가 많아진 느낌’이라고 답했다.

이어 ‘공고에 채용하는 직무에서 요구하는 역량이 구체적으로 명시되어 있어 구직활동과 취업준비에 도움이 된다’ 43%, ‘한 기업에 여러 번 입사지원 할 수 있다는 것’ 40.3%, ‘채용전형 기간이 짧아 결과를 오래 기다리지 않아도 된다’ 39.7% 등이었다.

단점으로는 ‘신입직 채용 때 지원분야 경력자를 우대하는 공고가 많아진 것 같다’는 응답이 74.3%에 달했다.

이어 ‘입사지원서를 여러 번 작성해야 하는 부담이 생긴 것’ 41.9%, ‘기업에서 요구하는 업무역량이 더 많아졌다’ 39.6%, ‘수습기간을 두는 기업이 더 많아졌다’ 26.7% 등이었다.

인사담당자의 경우 76.6%가 ‘필요한 시기에 직원을 채용할 수 있다’는 것을 장점으로 꼽았다.

이어 ‘구체적으로 필요로 하는 역량을 갖춘 인재를 선발할 수 있다’ 33.5%, ‘직원 채용 기간이 짧아진 것’ 31.4% 등으로 조사됐다.

단점으로는 ‘수시채용 도입 후 채용업무가 많아진 것’ 41.4%, ‘여러 번 지원하는 지원자가 많은 것’ 35.6%, ‘구체적으로 요구하는 역량을 갖춘 지원자가 많지 않은 것’ 30.5% 등의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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