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진 공백' 남양유업 긴급이사회 소집…후속방안 논의
'경영진 공백' 남양유업 긴급이사회 소집…후속방안 논의
  • 김현희 기자
  • 승인 2021.05.07 16:05
  • 수정 2021-05-07 16: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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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30일 서울 강남구 남양유업 본사. ⓒ뉴시스·여성신문
4월30일 서울 강남구 남양유업 본사. ⓒ뉴시스·여성신문

남양유업은 7일 오전 긴급 이사회를 열고 경영진 사퇴 관련 후속방안을 논의했다.

남양유업은 최근 자사 제품 불가리스가 항바이러스 효과가 있다는 발표로 논란을 일으켜 홍원식 회장과 이광범 대표가 사의를 표명한 상황이다.

홍 회장은 4일 대국민사과 기자회견을 열고 "이 모든 것에 책임을 지고자 남양유업 회장직에서 물러나겠다”며 “자식에게도 경영권을 물려주지 않겠다"고 말하며 사퇴의사를 밝혔다.

이광범 대표 역시 전날 오전 임직원에게 메일로 사임 의사를 밝혔다.

홍 회장 첫째 아들인 홍진석 상무는 회삿돈으로 고급 외제차를 빌려 자녀 등교를 시키는 등 개인적 용도로 사용한 의혹을 받고 보직해임된 상태다.

현재 남양유업은 홍 회장까지 사퇴해 사내이사 4석 중 3석이 공석이 됐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긴급회의를 열고 경영진 공백 관련 논의를 진행했다"며 "아직 구체적인 쇄신안 등은 마련되지 않은 상태이나 이사회에서 결정한 사항은 빠르면 10일 경에 알릴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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