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자치위원장 남순심씨
광주 자치위원장 남순심씨
  • 여성신문
  • 승인 2005.05.12 16:29
  • 수정 2005-05-12 16:2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좋은동네 밝은이웃' 버금상
~a8-6.jpg

2001년부터 계림1동 자치위원장을 맡고 있는 남순심(49)씨. 그간 '찾아가서 정나누기' '꽃길 가꾸기' '선행어린이 표창' 등의 활동성과를 인정받아 올해 광주시와 KBC 공동 주최하는 '좋은 이웃 밝은 동네' 대상공모에서 버금상을 수상했다.

그는 매주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경로당 6군데 170여 명의 노인들에게 '수지침'을 놓아드리고 꽃길 가꾸기, 내 집 앞 내가 청소하기 등을 실시한다.

특히 매월 12일 선행 어린이 2명을 발굴 표창해 희망과 용기를 주고 표창된 어린이 24명을 연 1회 견학을 시키는 사업은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지난달에는 중흥초교 김지영, 계림초교 박선영 어린이에게 “어른을 공경하고 친구들과 사이좋게 지내며 꿈을 아름답게 키워가는 모습이 다른 어린이의 모범이 된다”며 상장과 상금을 전달했다. 수상어린이들은 “보고 싶었던 책을 구입해서 보겠다”며 마냥 즐거운 표정이었다.

그는 홀로 외롭게 지내는 노인 46명과 90세 이상의 고령노인 19분에게 생일 전날 직접 찾아가 생일떡, 꽃, 미역 등을 전달하기도 한다. 17세에 결혼한 후 대동아전쟁때 남편을 잃고 방 한 칸에서 어렵게 생일도 잊고 살다시피 한 장 할머니(80세)는 남 회장을 만나면 '그동안 쌓인 모질고 질긴 외로움이 한순간에 씻어진 기분'이라며 고마움을 표했다.

계림 1동 조재업 동장은 '어디든지 좋은 행사가 있다는 정보가 있으며 찾아가서 보고 동네에서 실행해 보는 열성이 넘치는 분'이라며 남위원장의 수상을 축하해 주었다.

광주 박 성숙 주재기자

cialis coupon cialis coupon cialis coupon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여성신문은 1988년 창간 이후 여성 인권 신장과 성평등 실현을 위해 노력해 온 국내 최초, 세계 유일의 여성 이슈 주간 정론지 입니다.
여성신문은 여성들의 더 나은 삶을 위해 여성의 '안전, 사회적 지위, 현명한 소비, 건강한 가족'의 영역에서 희망 콘텐츠를 발굴, 전파하고 있습니다.
저희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좋은 기사 후원하기를 해주세요.
여러분의 후원은 여성신문이 앞으로도 이 땅의 여성을 위해 활동 할 수 있도록 합니다.

여성신문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