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은행 첫 여성임원에 김선주 상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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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은행에 사상 첫 여성임원이 탄생했다. 제일은행은 김선주(51·사진) 운영지원단 부장을 첫 여성상무로 발탁했다고 밝혔다. 김 상무는 1953년 충북 옥천 출생으로 경희대 경영학과를 졸업했으며 1970년 제일은행에 입행, 가락본동, 반포, 로데오지점장을 거쳐, 고객서비스팀장, 서울 CS Center 부장 등을 역임했다.

김 상무는 치밀한 업무처리 능력과 리더십을 발휘해 일선 영업점의 영업력 향상을 위한 성공적인 후선지원 업무에 기여한 공로로 올해 운영지원단 상무로 선임됐다. 제일은행은 올해 상무인사에서 국내 영업력 강화와 효율적인 업무지원을 목표로 상무선임을 단행했다.

KOTRA 첫 여성부장에 김선화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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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TRA(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가 첫 여성 부장을 냈다. 주인공은 KOTRA 브뤼셀무역관 부관장에 발탁된 김선화(39) 부장. 1988년 서울대 국제경제학과 졸업 후 KOTRA에 입사한 김 부장은 해외조사부와 통상진흥부, 국제경제처, 시장조사처, 구주·독립국가연합(CIS)팀, 국제통상팀 등을 두루 거친 무역 및 통상 전문가다. 김 부장은 특히 KOTRA가 통상 기능을 갖고 있던 지난 92년부터 96년까지 우루과이라운드(UR) 협상과 세계무역기구(WTO) 출범 및 협상관련 업무를 수행해 주목받았다.

또 96년부터 3년간 '통상정보의 총본산'으로 꼽히는 브뤼셀무역관에서 근무한데 이어 2002년 두 번째 해외파견 때도 다시 브뤼셀로 발령받았다.

감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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