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지마요] ‘플라스틱’ 섞인 종이팩 대신 친환경 종이팩으로
[쓰지마요] ‘플라스틱’ 섞인 종이팩 대신 친환경 종이팩으로
  • 김규희 기자
  • 승인 2021.10.06 12:17
  • 수정 2021-10-15 14: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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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간 종이팩 쓰레기 7만톤…70%는 재활용 불가
포장재에 플라스틱 등 타 재질 혼합돼 문제
플라스틱 소재 없앤 친환경 종이팩이 대안
종이팩 이미지. ⓒfreepik

연간 7만2000톤(t)의 종이팩이 배출된다(환경부, 2019). 이 중 70%는 재활용되지 못하고 있다.

문제는 멸균종이팩의 경우 일반쓰레기로 취급될 수 있다는 점이다. 포장재에 플라스틱이나 알루미늄 등 타 재질이 혼합돼있어 재활용이 어렵기 때문이다.

멸균종이팩 대신 친환경 종이팩을 사용하자. 플라스틱 소재를 없앤 종이팩도 속속 출시되고 있다.

SK지오센트릭은 세계 최대 제지기업 APP와 협업해 플라스틱 소재 대신 기능성 코팅 소재의 종이팩을 만들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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