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어둡고 거칠지만 수긍 가는 콤플렉스 고백
[신간] 어둡고 거칠지만 수긍 가는 콤플렉스 고백
  • 정지우 수습기자
  • 승인 2022.02.13 08:12
  • 수정 2022-02-13 08:1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일본 여성시인 사이하테 타히의 솔직당당 에세이
거칠고 냉소적이지만 공감할 만한 날것의 감각
콤플렉스 프리즘 (사이하테타히/정수윤옮김/위즈덤하우스) ⓒ위즈덤하우스
콤플렉스 프리즘 (사이하테타히/정수윤옮김/위즈덤하우스) ⓒ위즈덤하우스

 

콤플렉스 프리즘

일본 현대시를 대표하는 화제의 시인 사이하테 타히의 에세이집. 그는 시집으로만 10만 부 이상 판매고를 올리고 와세다대학 입시 문제에 에세이 <인간이 있는 곳>이 출제돼 가장 주목받는 젊은 여성 시인으로 자리 잡았다. 저자는 책에 내면의 콤플렉스를 직시하고 자신을 있는 그대로 긍정하자는 메시지를 담았다. 그는 아름다운 일상이나 긍정적인 감정을 그려내지 않는다. 자신의 콤플렉스를 표현하는 데 거리낌이 없다. 그의 어둡고 거칠지만 누구나 한번쯤 겪어봤을 '날 것'의 솔직한 글은 새로운 통찰의 기회를 제공한다. 일상에서 누구나 한번쯤 겪지만 언어로 형용하지 못했던 감정과 경험을 솔직한 언어로 표현하는 사이하테 타히의 특별함이 돋보이는 책. 날카로운 통찰과 감각적인 문장이 어우러져 휘청이는 청춘을 위로하는 에세이.

사이하테타히/정수윤옮김/위즈덤하우스/1만2800원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여성신문은 1988년 창간 이후 여성 인권 신장과 성평등 실현을 위해 노력해 온 국내 최초, 세계 유일의 여성 이슈 주간 정론지 입니다.
여성신문은 여성들의 더 나은 삶을 위해 여성의 '안전, 사회적 지위, 현명한 소비, 건강한 가족'의 영역에서 희망 콘텐츠를 발굴, 전파하고 있습니다.
저희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좋은 기사 후원하기를 해주세요.
여러분의 후원은 여성신문이 앞으로도 이 땅의 여성을 위해 활동 할 수 있도록 합니다.

여성신문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