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을 통해 새로운 시대를 리딩’하는 대구경북연구원의 역할과 의미를 담은 CI. ⓒ대구경북연구원
'지식을 통해 새로운 시대를 리딩’하는 대구경북연구원의 역할과 의미를 담은 CI. ⓒ대구경북연구원

대구경북연구원(원장 오창균)은 15일 대구 남구 대명동으로 청사를 이전하고 새 CI(Corporate Identity)를 공개했다.

‘세상을 의미하는 원’과 ‘지식을 의미하는 사각형’을 모티브로 조합해 '대구경북연구원'의 약자 DGI를 형상화했으며 색상은 지혜와 신뢰를 의미하는 남색을 기본으로 ‘신뢰할 수 있는 지성’이라는 뜻을 담았다.

지난해 6월 개원 30주년을 맞은 연구원은 ‘새로운 시작과 미래 비전’을 담아낼 수 있는 신규 CI를 개발·확정했다.  

오창균 대구경북연구원장은 “청사 이전으로 연구원의 근무 여건이 개선돼 연구 활동에 보다 집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대구경북의 싱크탱크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새로운 환경에서 새로운 각오로 대구경북이 선도적으로 앞서갈 수 있도록 정책개발과 연구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강조했다.

지난 2017년 12월 이전한 남구 봉덕동에서보다 연구원들의 개별 연구공간을 좀 더 넓게 배치해 근무 여건의 쾌적함과 편의성을 높였으며, 계명대 대명동 캠퍼스 내에 위치해 주변 환경이 좋아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이전을 알리는 개청식도 곧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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