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리풀청년아트갤러리서 2022 시각예술 전시기획전 ‘HOMECOMING 展’ 개최

서리풀청년아트갤러리 3월 전시 포스터 ⓒ서초구청
서리풀청년아트갤러리 3월 전시 포스터 ⓒ서초구청

서울 서초구는 ‘서리풀청년아트갤러리’에서 4월 16일까지 2022년 시각예술 전시기획전 “HOMECOMING 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리풀청년아트갤러리’는 예술의전당 앞 20여년간 방치돼 어두침침하던 지하보도를 청년예술가들을 위한 공간으로 재탄생시킨 신개념 문화공간이다. 이곳에서 구는 매년 시각예술 전시기획 공모를 통해 청년기획자와 예술가들의 신선하고 실험적인 전시를 소개하고 있다.

이번 ‘HOMECOMING 展’은 ‘2022년 시각예술 전시기획 공모’ 당선작 중 첫 전시기획전으로 개최된다. 4명의 청년예술인(유도헌, 곽제헌, 이호정, 김태연)이 ‘우주쓰레기’라는 거대한 어젠다를 통해 미래에 다가올 위협에 대한 경각심과 지속적인 관심을 이끌어내고자 하는 메시지를 표현한 전시로 진행된다.

전시 운영시간은 화요일부터 일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이며, 무료로로 관람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서초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 및 서리풀청년아트갤러리 홈페이지(http://seoripulgallery.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서리풀청년아트갤러리 운영을 통해 청년예술가들이 마음껏 재능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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