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진아 포스텍 IT융합공학과·기계공학과 교수가 미국 생산공학회(Society of Manufacturing Engineers, SME) ‘젊은 생산공학자상(Outstanding Young Manufacturing Engineers)’을 수상했다.
지난 2일 포스텍에 따르면 올해 수상한 22명 중 한국인은 장 교수가 유일하다.
젊은 생산공학자상은 제조 산업에서 탁월한 성과를 올린 35세 이하 엔지니어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장 교수는 이번에 3D 바이오프린팅과 조직 공학 분야에서 학계에 공헌한 바를 인정 받았다.
그는 포스텍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포스텍과 워싱턴대 줄기세포·재생의학연구소 박사후연구원을 거쳐 지난 2017년 포스텍에 부임했다.
저작권자 © 여성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