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2일 오후 7시 30분 청와대 대정원에서 청와대 개방을 기념하며 열린음악회가 열린다.
‘국민과 함께 여는 오늘, 희망의 내일’이라는 부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KBS 교향악단과 다양한 예술가들이 국악, 클래식, 대중가요, 무용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국가유공자, 보건 의료진, 한부모 다문화 가정, 인근 주민 등 500여 명을 초청하고 그 외 약 1,500석은 관람을 희망하는 일반 국민들에게 개방한다.
현장 관람을 원하는 국민은 1인 최대 2인까지 신청할 수 있다. 관람 신청은 10일 오후 1시부터 13일 오후 6시까지 국민신청 홈페이지(open.mcst.go.kr)와 문화 포털(culture.go.kr/hope),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홈페이지(kotpa.org)에서 접수할 수 있다. 당첨 여부는 1일 신청 시 입력한 연락처로 문자를 통해 안내한다. 신청한 홈페이지에서도 당첨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여성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