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회 수상 여성골프채 부문
(주)오리엔트골프ㅣ야마하골프

ⓒ오리엔트골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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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하골프는 남성용 클럽 리믹스(RMX)와 인프레스 UD+2, 여성용 클럽 페미나(FEMINA)와 씨즈(C’s) 그리고 인프레스 UD+2 레이디 등을 제작, 판매하는 골프 용품 브랜드이다.

야마하골프는 한국 여성 골프 시장에서 1위에 오른다는 목표로 2020년형 씨즈(C’s) HT+의 차세대 버전인 2022년형 씨즈 HM+를 새롭게 선보였다. 기존 씨즈 HT+가 이름에서 볼 수 있듯 고탄도(HT•High Trajectory) 즉, 볼을 띄우는 데 집중한 제품이라면 이번에 출시된 씨즈 HM+는 높은 탄도에 더해 고관성모멘트(HM•High MOI)를 강조했다.

우선 방향성에 초점을 맞춘 헤드 형상을 고안해냈다. 드라이버의 무게중심을 헤드 외측으로 배분해 스위트 스폿에 정확히 맞지 않더라도 똑바로 날아갈 수 있도록 만들었다. 아이언 역시 헤드 무게는 유지하면서 힐과 토에 중량을 배분해 최고의 방향성을 구현해냈다. 이는 관성모멘트(MOI)를 높이는 큰 역할을 한다. 씨즈 HM+는 동급 여성 클럽 중 MOI가 가장 크다.

방향성 외에도 비거리에 영향을 주는 또 하나의 요소가 스핀양이다. 씨즈 HM+ 드라이버는 비거리 증가를 위한 최적의 스핀양 설계를 통해 설령 정확한 임팩트가 이뤄지지 않더라도 적절한 탄도를 유지하며 날아간다. 

C’s HM+ 아이언에서 주목할 만한 것은 스피드 리브페이스(Speed Ribface) 기술이다. 5개의 리브페이스를 배치해 중심 배분을 하부에 집약하고 저중심화를 통한 비거리 향상을 꾀했다. 직진성에 더해 여성 골퍼가 그토록 원하는 강력한 비거리를 실현시켜주는 야마하골프만의 기술이 적용됐다. 초속 25m의 클럽 스피드로 머신 테스트를 한 결과 평균 107.8야드의 비거리를 꾸준히 선보였다.

C’s HM+ 클럽은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인간의 미를 향한 갈망과 타인을 제압하고 능가하려는 인간의 본성을 동시에 자극하는 클럽이다. 화이트와 레드 2가지 컬러 중 하나의 콘셉트로 자신만의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으며 고급스러움에 아름다움을 더한 디자인이 플레이어를 더욱 돋보이게 한다.

야마하골프는 명품 클럽이지만 합리적인 가격을 지향한다. 이것은 야마하골프의 국내 공식 에이전시인 ㈜오리엔트골프가 한국 골퍼의 성향을 지속적으로 일본 측에 전달한 부분도 있지만 오리엔트골프가 저마진 방침을 취한 것이 그 원인이다. 무엇보다 명품을 골퍼 모두가 사용해봤으면 하는 바람이 담긴 고객 중심 경영 철학이 밑바탕에 깔려 있어 가능했다.

회사 관계자는 “지금까지 야마하 클럽은 누구나 갖고 싶은 장비였지만 비싼 가격 때문에 문턱이 높았다. 하지만 이번 20년형 씨즈의 가격대를 고객의 눈높이에 맞춰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였다. 퍼포먼스와 가격을 동시 잡은 가성비 갑의 여성 클럽이 된 이유다”라고 인기 비결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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