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청장 최삼룡, 이하 대경경자청)은 6월 29일 엑스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제14회 산업융합네트워킹데이'에 참가해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이하 DGFEZ) 상담부스를 운영했다.
이날 대경경자청은 참가기업을 대상으로 △DGFEZ 투자프로젝트 소개 △수성의료지구·테크노폴리스 외국인투자기업 입주절차 △ DGFEZ 입주 기업에 대한 기업지원 정책 안내 △유망기업 발굴 등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대구시가 주최하고 (재)대구테크노파크 정책기획단이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역내‧외 기업 158개사가 참여, 총 259건의 미팅이 진행되었다.
‘산업융합 네트워킹데이’는 산업간·기업간 칸막이를 없애고 개별기업이 보유한 기술역량을 공유·융합함으로써 뉴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고자 마련되었으며 기업간 연계미팅, 기업-기관·기술 상담, 산업·분야·기술간 연계융합을 통한 산·학·연·관 네트워크 구축으로 이루어져 있다.
최삼룡 청장은 “2021년부터 3회 연속 이 행사에 참가하면서 지역 및 역외 기업을 대상으로 DGFEZ의 투자 프로젝트를 소개해왔다"며 "코로나 팬더믹의 길고 긴 터널의 끝이 보여 이번 행사에서도 적극적으로 투자유치 활동으로 펼쳤다. 많은 기업들이 DGFEZ에 관심을 가져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