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서울 중구 서울역 광장에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선별진료소가 다시 세워졌다. ⓒ홍수형 기자
25일 서울 중구 서울역 임시선별진료소가 운영을 재개한 가운데 시민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줄지어 서 있다. ⓒ홍수형 기자

25일 서울 중구 서울역 임시선별진료소가 운영을 재개한 가운데 시민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줄지어 서 있다. 

코로나19) 재유행으로 신규 확진자가 다시 하루 10만명대를 기록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27일 0시 기준 신규 코로나19 확진자는 10만285명이다. 국내 하루 신규 확진자가 10만 명을 넘은 것은 지난 4월 20일 이후 98일 만이다.  

방대본은 "이번 주 들어 더블링 현상은 둔화하고 있지만 향후 2~3주 정도는 계속 증가세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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