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자매·우호협력도시 ‘E.x.changeⅠ-seed’ 사진전 개최
대구 자매·우호협력도시 ‘E.x.changeⅠ-seed’ 사진전 개최
  • 대구=권은주 기자
  • 승인 2022.09.27 09:05
  • 수정 2022-10-05 13:0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0월 16일까지 대구예술발전소 제1전시실
ⓒ대구시
ⓒ대구시

‘대구 자매·우호협력도시 문화예술교류 프로젝트 ‘E.x.changeⅠ-seed' 사진전이 9월 27일부터 10월 16일까지 대구예술발전소 제1전시실에서 열린다.

이번에 열리는 사진전은 대구시와 자매·우호협력도시 관계를 맺고 있는 닝보시(중국), 고베시(일본), 호찌민시(베트남), 방콕시(태국) 등 5개국 5개 도시에서 6명의 청년 작가들이 참여한다.

대구시가 주최하고 대구예술창작집단 KNOCK(대구를 기반으로 20·30대의 젊은 기획자와 예술가들이 주축이 되어 전시, 공연, 행사를 자체적으로 기획하며 활동하는 예술단체)가 주관한다.

‘E.x.change’의 의미는 각 도시의 작가들이 각자의 위치(x:‐xaxis)에서 감정(E:emotion)을 교환한다(Exchange)는 뜻이다. 또한 국제교류(International Exchange)의 ‘Exchange’를 내포한다. ‘seed’는 문화예술교류 프로젝트 E.x.change展의 첫 번째, 즉 시작을 의미한다.

지난 2021년 9월 제8회 대구사진비엔날레와 연계해 개최했던 ‘대구 자매·우호협력도시 사진전-Borderless travel’이 코로나19 팬데믹 상황 속에서 ‘사진을 통한 국경 없는 여행’을 주제로 한 전시였다면, 올해 전시는 대구와 해외 ‘청년 작가들 간의 교류’에 초점을 두고 기획됐다. 자매·우호협력도시 청년 작가들이 직접 만나지는 않지만, 각자의 위치(도시)에서 사진을 활용, 자신의 감정을 담아내고 그 결과물을 통해 전시실 안에서 작가와 작가, 작가와 관객 간 감정의 교환이 이루어지는 전시가 되도록 한 것이다.

호찌민. 나라팟 사카르톤삽(Naraphat Sakarthornsap) ⓒ대구시
호찌민. 나라팟 사카르톤삽(Naraphat Sakarthornsap) ⓒ대구시

송호진 큐레이터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그동안 코로나19로 정체되었던 문화예술교류를 증진시켜 도시 간의 네트워크를 재구축하고자 한다”며 “사진을 기반으로 작업하는 청년 작가들의 시각, 즉 동시대를 함께 바라보는 시각과 사진매체의 확장성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경험해 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기석 대구시 국제통상과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개최되는 사진전을 통해 깊이 있는 문화예술 교류가 이루어지기를 희망하며, 대구와 해외 자매·우호협력도시 간의 굳건한 관계발전에도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여성신문은 1988년 창간 이후 여성 인권 신장과 성평등 실현을 위해 노력해 온 국내 최초, 세계 유일의 여성 이슈 주간 정론지 입니다.
여성신문은 여성들의 더 나은 삶을 위해 여성의 '안전, 사회적 지위, 현명한 소비, 건강한 가족'의 영역에서 희망 콘텐츠를 발굴, 전파하고 있습니다.
저희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좋은 기사 후원하기를 해주세요.
여러분의 후원은 여성신문이 앞으로도 이 땅의 여성을 위해 활동 할 수 있도록 합니다.

여성신문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