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중증 263명, 나흘만에 200명대...사망 15명

11일 서울 중구보건소 서울역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기다리고 있다. ⓒ뉴시스·여성신문
11일 서울 중구보건소 서울역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기다리고 있다. ⓒ뉴시스·여성신문

코로나19 확진자가 연휴 영향을 받았던 11일보다 두 배 가까이 늘었으며 누적 확진자가 2500만명을 넘어섰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12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지역발생 3만465명, 해외유입 70명 등 모두 3만535명으로 나타났다. 전날 1만5,476명의 두배에 가까운 1만5,059명 늘었다. 지난주 수요일보다는 4,196명 줄었다.

누적 확진자 수는 2,502만5,749명이다. 2020년 1월 20일 첫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996일만에 2500만명을 넘었다. 해외유입 누적확진자는 6만8,525명이다.

위중증 263명으로 전날보다 50명 줄었다. 지난 8일 이후 나흘만에 다시 200명대로 낮아졌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5명 많은 15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8,723명(치명률 0.11%)이다.

병상 가동률은 위중증병상 17.2%, 준중증병상 23.9%, 중등증병상 10.9%이다. 생활치료센터 가동률은 0.9%이다. 

현재 재택치료자는 112,536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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