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오전 서울 송파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시민이 코로나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뉴시스·여성신문
 서울 송파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시민이 코로나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뉴시스·여성신문

코로나19 확진자가 지난주보다 1만명 이상 늘어나는 등 증가세가 뚜렷해지고 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29일 0시 기준 코로나19 학진자는 지역발생 3만7,265명, 해외유입 56명등 모두 3만7,321명으로 나타났다. 

전날보다 1,397명, 지난주 토요일보다는 1만428명 각각 늘었다.  전날과 비교해서는 이틀째, 전주와 비교해서는 지난 21일부터 9일째 증가세를 보였다.

위중증 환자는 270명으로 전날대비 18명 증가했다.

 사망자는 전날과 같은 31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만9,131명(치명률 0.11%)이다.

병상 가동률은 위중증병상 23.5%, 준중증병상 33.3%, 중등증병상 18.4%이다. 생활치료센터 가동률은 3.4%이다. 

재택치료자는 20만603명으로 전날보다 1만1,859멍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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