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교차 10도 안팎

서울 경기도 등 중부지방에 한파특보가 내려진 지난 2월 6일 서울 광진구 뚝섬한강공원에서 고드름이 주렁주렁 매달려 있다. 사진=뉴시스
서울 경기도 등 중부지방에 한파특보가 내려진 지난 2월 6일 서울 광진구 뚝섬한강공원에서 고드름이 주렁주렁 매달려 있다. 사진=뉴시스

일요일인 27일 전국 대부분 지역의 아침 기온이 영하권으로 뚝 떨어졌다.

기상청은 이날 중국 북부지방에서 동쪽으로 이동한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 대부분 지역이 추울 것으로 예보했다. 중부지방과 전북내륙, 경북내륙은 한파특보가 발효됐다.

아침 최저기온은 -4~9도, 낮 최고기온은 9~20도로 일교차가 15도 안팍으로 벌어지겠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1도 △인천 0도 △춘천 -4도 △강릉 3도 △대전 -2도 △대구 0도 △전주 1도 △광주 2도 △부산 6도 △제주 9도다.

최고기온은 △서울 11도 △인천 10도 △춘천 10도 △강릉 15도 △대전 16도 △대구 15도 △전주 16도 △광주 18도 △부산 17도 △제주 20도다.

새벽부터 아침 사이 전국 대부분 지역에 서리가 내리고 얼음이 어는 곳이 있겠다.

전국이 맑다가 낮부터 차차 구름이 많아지겠다.

키워드
#오늘날씨
저작권자 © 여성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