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경기도가 주관하는 ‘2022년 깨끗한 경기 만들기’ 시·군 종합평가에서 ‘장려상’을 수상해 포상금으로 사업비 5000만원을 받았다고 밝혔다.
'깨끗한 경기 만들기' 평가는 폐기물 발생량 감축 및 재활용률 제고, 단속 및 홍보 강화, 인프라 및 처리체계 구축, 주민참여 감시체계 마련 및 정화 활동 확대를 목표로 하는 정량평가와 시·군별 특수시책 및 우수사례를 발표하는 경진대회(정성평가)를 합산해 우수 시·군을 선정한다.
이번 평가에서 구리시는 △폐기물 처분부담금 부과 금액 감소율 △수도권매립지 직매립 생활폐기물 감량 실적 △불법행위 예방 감시 인프라 구축 △신속한 폐기물 처리 체계 마련 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장려상은 경기도가 깨끗한 경기 만들기 3개년 평균 대비 실적향상이 가장 우수한 시·군을 선정하는 만큼 그 의미는 남다르고,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묵묵히 노력한 직원들과 환경미화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2023년에도 쓰레기 감량과 관련된 시책들이 시민사회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