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립과학관, 22일 ‘과학관에서 우주로’ 행사 개최
이소연-유만선 관장 대담 북토크 등

한국 첫 우주인 이소연씨의 다양한 활동 모습. ①우주기지에서 동료들과 함께 ②식물생장 실험 모습 ③대통령과의 교신장면 ④한국식 식사를 앞두고 기뻐하는 이소연씨.  ⓒ교육과학기술부 제공
한국 첫 우주인 이소연씨의 다양한 활동 모습. ①우주기지에서 동료들과 함께 ②식물생장 실험 모습 ③대통령과의 교신장면 ④한국식 식사를 앞두고 기뻐하는 이소연씨. ⓒ교육과학기술부 제공

한국 최초 우주인 이소연 박사가 오는 22일 유만선 서울시립과학관장과 ‘우주에서 기다릴게’라는 주제로 북토크 강연을 연다.

서울시립과학관은 과학의 날(4월21일)을 맞아 ‘과학에서 우주로’를 주제로 22일 전문가 강연, 스탬프 투어, 과학공연 등을 연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은 청소년들에게 우주인의 성장 이야기를 들려주고 우주에 대한 꿈을 키울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강연은 사전 예약제로 진행되며 오는 15일 오전 9시부터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https://yeyak.seoul.go.kr)에서 신청할 수 있다.

ⓒ서울시립과학관 제공
ⓒ서울시립과학관 제공

스탬프 투어도 열린다. 22일 서울시립과학관과 노원천문우주과학관을 모두 방문한 관람객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한다. 과학공연도 마련됐다. 관객과 소통하는 ‘토네이도&매직 사이언스’, 비행기를 직접 만들며 비행 원리를 파악하는 ‘왕관비행기 날리기 대회’다. 선착순으로 참여할 수 있다.

유만선 서울시립과학관장은 “앞으로도 시민과 과학 전문가와 만날 기회를 넓히고 과학문화 확산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여성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