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대문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고 있다. ⓒ뉴시스·여성신문
서울 동대문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고 있다. ⓒ뉴시스·여성신문

코로나19 확진자가 5일째 전주보다 증가했으며 69일만에 최다를 기록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18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1만5,173명으로 나타났다. 국내 지역발생 1만5,153명, 해외유입 20명 등이다.

휴일 검사수 감소의 영향을 받았던 전날 4,946명의 3배를 넘었다. 지난주 화요일보다는 2,736명 많았다. 지난 2월 8일 1만7,920명 이후 69일만에 가장 많았다.

지난 14일 전주보다 942명 증가한데 이어 15일 1,320명, 16일 648명, 17일 949명 각각 늘어나는 등 최근 5일 연속 증가세를 보였다.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10명으로 전날보다 6명 많았다. 누적 사망자는3만4,386명으로 치명률은 0.11% 이다.

위중증 환자는 136명으로 전날보다 6명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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