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중 마라톤 신나요"

홍수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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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서울 마포구 상암 월드컵경기장 일대에서 열린 제23회 여성마라톤 대회 참가자들이 빗속에서도 마라톤을 즐기고 있다.

코로나19 확산 이후 4년 만에 대면으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우천에도 5000여 명이 모여 함께 뛰었다.

홍수형 기자 photojrnl@wome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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