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회 수상 우유 부문
서울우유협동조합ㅣ나 100%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은 지난 85년간 오직 우유 품질 향상을 위한 혁신과 노력을 바탕으로 업계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는 대한민국의 대표 유업체이다.

서울우유가 오랜 시간 동안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을 수 있었던 배경은 ‘품질’ 향상을 위한 지속적인 투자에 있다. 서울우유협동조합은 목장의 시설관리 및 젖소의 건강관리를 위해 끊임없는 투자를 하고 있으며, 원유의 품질 및 생산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연구를 지속적으로 시행해 오고 있다.

서울우유협동조합은 1984년 국내 최초로 ‘콜드체인시스템(Cold Chain System)’을 완비해 목장에서 생산한 우유를 소비자가 마실 때까지 유통 전 과정을 냉장 상태로 이뤄지도록 하여 우유 품질의 고급화 시대를 열었다. 

지난 2016년에는 원유의 위생등급을 결정하는 세균수 1A등급에 체세포수까지 1등급인 두 개의 1등급 프리미엄 우유 ‘나100%’를 선보였다. 세균수 등급이 원유가 얼마만큼 깨끗하게 관리되는지 보여주는 기준이라면, 체세포수 등급은 젖소의 건강 상태를 가늠하는 지표다. 

또한 2022년 9월 기존 용인공장과 양주공장을 통합해 경기도 양주시 은현면 용암리 일대 23만4364㎡ 부지면적에 지상 5층 규모의 양주 신공장을 세웠다. 양주 신공장에서는 일 평균 우유 950톤, 분유 600톤, 발효유 60톤, 연유 50톤, 유음료 30톤 등 원유 1690톤이 처리 가능하다. 전국 원유 생산량의 약 34% 규모로 대한민국 전체 목장에서 하루 생산되는 양의 약 1/3에 달하는 양이다.

서울우유협동조합 관계자는 "24회 연속 최고의 명품대상을 수상할 수 있었던 이유는 한결 같은 소비자들의 관심과 사랑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더욱 신선한 우유를 제공하고자 끊임없이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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