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여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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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 지역 곳곳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대구의 낮 최고기온이 35도까지 오르는 무더위가 예상된다.

기상청은 6일 전국이 가끔 구름 많겠다고 예보했다.

경기도 용인, 여주와 강원도, 전남 동부, 경북, 경남, 대구, 부산, 울산 등 동부 지역 곳곳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졌다.

기상청은 습도가 높아 최고체감온도가 33도 이상으로 올라 매우 무덥겠다며 노약자들은 한 낮에 야외활동을 자제하는 등 건강관리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21∼24도 분포를 보였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2도, 인천 29도, 춘천 31도, 강릉 34도, 대전 32도, 전주 33도, 대구 35도, 광주 33도, 부산 29도, 제주 30도 등 27~35도로 예보됐다.

강원 동해안 지역에는 강풍주의보, 동해 먼바에는 풍랑주의보가 각각 내려졌다.

7일 아침 최저기온은 20~24도, 낮 최고기온은 24~32도, 8일 아침 최저기온은 19~24도, 낮 최고기온은 25~32도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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