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장마 끝 무더위·소나기...서울 32도·대구 33도

27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한 낮기온이 30도를 웃도는 무더위가 예상된다. 남부와 중부지방의 장마는 전날 끝났다. 

기상청은 이날 전국에 가끔 구름  많겠다고 예보했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를 동반한 매우 강한 소나기가 올 것으로 보인다. 5~60mm(많은 곳 80mm 이상)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22도~26도 분포를 보였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주의보, 일부 지역에는 폭염경보가 내려졌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2도, 대구 33도, 부산 31도, 광주 32도, 제주 32도 등 29~34도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습도가 높아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이상으로 오르겠으며 최고 체감온도가 35도 이상으로 오르는 지역도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일부 내륙과 해안을 중심으로 밤사이 최저기온이 25도 밑으로 떨어지지 않는 열대야가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

28일 아침 최저기온은 22~26도, 낮 최고기온은 29~35도, 29일 아침 최저기온은 22~26도, 낮 최고기온은 30~35도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