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낮 최고 기온이 36도까지 올라 더위가 절정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이날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겠다고 예보했다.
강원 내륙 일부와 경기도, 전남, 충남, 제주 일부 지역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졌고 그 밖의 전국 대부분 지역에는 폭염경보가 발효됐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23∼26도로 일부 지역에서는 밤사이 최저 기온이 25도 이상으로 유지되는 열대야가 나타났다.
낮 최고기온은 31~36도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전국 대부분 지역의 최고 체감온도가 35도 안팎으로 올라 매우 무덥겠다고 전망했다.
수도권과 강원 내륙, 산지, 충청권, 전라권 곳곳에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예상강수량은 5~60mm이다.
2일 아침 최저기온은 22~27도, 낮 최고기온은 32~36도, 3일 아침 최저기온은 23~28도, 낮 최고기온은 31~36도로 예상된다.
유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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