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 7시 서울 금천구 금천뮤지컬센터

ⓒ한국컨템포러리 발레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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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기숙 K_CB 한국컨템포러리 발레단 공연 ‘걷는다는 것’이 오는 29일 저녁 7시 서울 금천구 금천뮤지컬센터에서 열린다.

(사)한국연기예술학회(회장 오진호)가 주최하고 GAF(Glocal Acting Festival)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제11회 GAF(Glocal Acting Festival) 공연예술제’ 출품작이다.

안무·예술감독을 맡은 조기숙 이화여대 무용과 교수는 “왜 발레는 서양의 발레를 따라 하거나 과거의 작품만을 해야 할까라는 물음에서 출발한 작품”이라며 “우리 몸이 주체가 돼 춤추는 동시대의 발레를 선보이고자 한다”고 밝혔다.

최민지 작곡·음악감독, 무용가 안수현(경복대 강사, 이화여대 무용학과 박사과정), 이근희(전 국립발레단 단원), 태정원·김수연·김나경·김예지·박소희(이화여대 무용학과 석사과정), 이정민 인덕대 강사, 프리랜서 무용수 이준석 등이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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