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커톤 공모, 시상식을  ⓒ경북대 데이터융복합연구원
해커톤 공모에 수상한 5개 팀에 대한 시상식이 31일 열렸다.  ⓒ경북대 데이터융복합연구원

경북대 데이터융복합연구원은 K-디지털 플랫폼 사업 ‘2023 경북대학교 K-디지털 플랫폼 해커톤’이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해커톤 공모주제는 △데이터를 활용한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사회·지역 문제 해결 △ 디지털 취약계층, 디지털 리터러시 격차 등 디지털·데이터 관련 문제 △ 지역활성화, 환경문제, 학교, 취·창업 문제 등 일상생활의 지역사회 문제로 하여 27팀(90명)이 지원했다.

이 중 최종 23팀이 본선에 올랐으며 최종 19팀(63명)이 △특강: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시대의 사고의 전환 △아이디어톤, 퍼실리테이팅 △해커톤 △팀 발표 △평가 및 시상순으로 참여하였다.

 

해커톤 공모에 수상한 5개 팀에게는 500만원 상금이 주어졌다. ⓒ경북대 데이터융복합연구원
해커톤 공모에 수상한 5개 팀에게는 500만원 상금이 주어졌다. ⓒ경북대 데이터융복합연구원

심사 결과 △최우수상은 ‘다온’팀이 발표한 독거어르신들을 위한 무료급식지원서비스 △우수상은 ‘여는 안전하데이’팀의 유저 인트랙티브 위협 예보 및 실시간 커뮤니케이션 서비스와 딥러닝과 STT, TTS를 활용한 청각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수화 통역 서비스를 발표한 ‘손에 손잡고’ △장려상은 킥라니 데이터 : 킥보드 사고 예방 시스템을 주제로 한 ‘로드데이터’ 팀과 EMS(Education Mangement System) for Children를 주제로 한 ‘우리가 최고조’ 팀이 수상했으며 수상한 5개 팀에게는 500만원의 상금이 주어졌다.

경북대 데이터사이언스대학원 정태옥 원장은 “우수 아이디어에서 멈추는 것이 아니라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고도화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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