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일부터 11일까지 15만 8000명 가입
9월 가입신청은 4일부터 15일까지

서울 중구 T타워 내 청년도약계좌 비대면 상담센터에서 상담원들이 7월 3일 업무를 보고 있다. ⓒ뉴시스·여성신문
서울 중구 T타워 내 청년도약계좌 비대면 상담센터에서 상담원들이 7월 3일 업무를 보고 있다. ⓒ뉴시스·여성신문

청년 12만 5000명이 8월 청년도약계좌에 가입했다. 지난달 청년도약계좌 가입 신청자 중 가입 요건을 충족한 7만 6000명은 이달 청년도약계좌에 가입할 수 있다.

서민금융진흥원은 지난 7월 청년도약계좌 가입신청자 44만명 중 가입할 수 있다고 안내받아 지난달 7일부터 18일까지 계좌(1인 1계좌)를 개설한 청년이 이같이 집계됐다고 1일 밝혔다. 이 기간 가입 가능 안내를 받은 청년은 총 22만 2000명이다.

청년층의 자산 형성을 지원하는 정책금융상품인 청년도약계좌는 매달 가입신청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해당 계좌개설 기간 내 계좌를 개설하지 않은 청년은, 추후 재신청을 통해 가입요건 확인 절차 등을 거쳐 재가입할 수 있다.

8월 1일부터 11일까지 청년도약계좌 가입을 신청한 청년은 15만 8000명이다. 8월 신청자 중 가입 요건 확인 절차를 거쳐 가입이 가능한 것으로 안내받은 청년은 7만 6000명이다. 이들은 가입 신청한 은행 중 1개 은행을 선택해 이달 4일부터 15일까지 계좌개설이 가능하다.

청년도약계좌 9월 가입신청은 9월 4일부터 15일까지 할 수 있다. 계좌개설은 가입요건 확인 후 10월 10일부터 20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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