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여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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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낮 최고 기온이 32도까지 오르는 늦더위가 예상된다. 전라권과 충남 일부에는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이날 전국이 가끔 구름 많겠으나, 강원 영동과 경상권 동해안은 대체로 흐리겠다고 예보했다.

서울과 세종, 광주와 경기도,  충남, 충북, 전남, 전북, 제주 곳곳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졌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2도, 인천 30도, 춘천 30도, 대전 31도, 대구 30도, 전주 32도, 광주 32도, 부산 29도, 제주 30도 등 25~32도로 예상된다.

아침 최저기온은 18~23도 분포를 보였다.

충남 서해안과 전북 북부 서해안, 전남권, 제주도에는 낮부터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전라권 중심으로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를 동반해 시간당 30mm 내외의 강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며 비 피해 없도록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예상 강수량은 충남 서해안 5~30mm, 전북 북부 서해안, 전북 남부, 전남권 5~40mm, 제주도 5mm 미만이다.

7일 아침 최저기온은 14~22도, 낮 최고기온은 25~31도, 8일 아침 최저기온은 15~22도, 낮 최고기온은 26~30도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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