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 공유와 전기안전 협업 강화의 장 마련

KESCO-IPPA 기술협력 워크숍 단체 사진 촬영 중인 참가자들(앞줄 왼쪽부터 공사 최광수 차장, 민간발전협회 이운호 부회장, 공사 최효진 이사, 조세익 처장, 표판식 부장)
KESCO-IPPA 기술협력 워크숍 단체 사진 촬영 중인 참가자들(앞줄 왼쪽부터 공사 최광수 차장, 민간발전협회 이운호 부회장, 공사 최효진 이사, 조세익 처장, 표판식 부장)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박지현)가 민간발전협회와 광역정전사고 예방과 발전설비 전기안전 협업 강화를 위한 기술 공유의 장을 열었다.

전기안전공사는 7일 인천광역시 포스코인터내셔널 미래관에서 최효진 기술이사, 민간발전협회 이운호 부회장, 포스코인터내셔널 민창기 발전소장을 비롯한 25개 발전회사 관계자 80명이 함께한 가운데 ‘2023 KESCO-IPPA 기술협력 워크숍’을 개최했다.

올해로 14회를 맞은 KESCO-IPPA 기술협력 워크숍은 민간발전소 안전성 확보를 위한 발전설비 개선사례와 신기술 개발 경험을 공유해 실효성 있는 안전대책을 강구하기위해 마련된 자리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발전기 부분방전 감시설비(PDM) 개선 ▲분진포집장치 IoT활용 감시시스템 개선 등 모두 6건의 주제 발표가 이어지며 광역정전 예방에 관한 다양한 논의들이 펼쳐졌다.

최효진 기술이사는 “민간발전 분야에도 친환경 기술개발과 설비의 안전관리가 강화되는 만큼 에너지산업의 패러다임 변화에 발맞춰 설비 안전과 안정적인 에너지 공급이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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