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고보결.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 제공
배우 고보결.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 제공

배우 고보결이 제8회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위촉식은 오는 25일 울산시청 시민홀에서 개최되는 영화제 기자간담회에서 열린다. 고보결은 10월20일 영화제 개막식 사회자로도 나선다. 

고보결은 2011년 영화 ‘거북이들’로 데뷔했다. 2015년 KBS2 ‘프로듀사’에서 왕민정 역을 맡아 얼굴을 알렸고, 올해 tvN 드라마 ‘성스러운 아이돌’에서 ‘김달’로 열연했다. 평소 취미로 다양한 아웃도어 스포츠를 통해 도전을 즐긴다고 한다. 

제8회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는 오는 10월20일~29일 울산시 울주군 영남알프스복합웰컴센터와 태화강 국가정원에서 개최된다. 36개국 산악·자연·환경 영화 151편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소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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