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NFT TV앱 내 NFT 아트 마켓플레이스 2R2 서비스 본격화

NFT TV 내 ‘2R2’ 앱이 국내 서비스 먼저 런칭돼 서비스되고 있다. ⓒ아트
NFT TV 내 ‘2R2’ 앱이 국내 서비스 먼저 런칭돼 서비스되고 있다. ⓒ아트토큰

삼성전자 TV 앱(Application, 애플리케이션) 안에서 NFT(대체불가토큰)아트 플랫폼 2R2를 국내에서 먼저 만나볼 수 있게 됐다.

투알투의 삼성 TV 앱 서비스가 가져올 혁신적인 변화에 대한 기대가 고조되고 있다.

아트토큰은 기존 예술 시장과 블록체인, 그리고 TV 서비스가 상호 조응하며 끌어낼 시장 반응도 긍정적으로 예상한다.

주식회사 아트토큰 관계자는 삼성전자 TV 앱(Application, 애플리케이션) 내 NFT아트 플랫폼 2R2가 국내 서비스로 먼저 정식 개시됐다고 26일 밝혔다.

아트토큰은 예술 작품과 기술의 융합을 통해 새로운 예술 시장을 창출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이번 삼성 TV 앱으로 2R2 플랫폼의 국내 서비스 런칭은 새로운 예술 시장의 창출과 블록체인 기술의 대중화에 큰 의미가 있다고 개발팀은 설명했다.

앞서 투알투의 삼성 TV 앱은 2021년 IFA(독일 베를린 국제 가전 박람회)에서 프로토타입 시연을 시작으로 2022년과 2023년 CES(Consumer Electronics Show)에서 일부 공개된 이후 총 3년간의 개발 과정을 거쳐 2R2(이하 투알투)의 공식 서비스가 공개되는 것이다.

홍지숙 아트토큰 대표는 “아트 NFT 플랫폼 2R2(투알투)는 아티스트들의 권리 보호와 글로벌 시장 접근성을 제공하며, 일반 대중이 일상에서 예술을 더욱 쉽게 즐길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자는 서비스 목표를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홍 대표는 “예술과 기술을 융합해 새로운 예술 시장을 창출하려는 두 회사의 비전과 전략의 성과물이며, 이를 통해 예술과 기술이 상호작용하며 더욱 다채로운 방식으로 예술 시장이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NFT 기술을 활용하는 등 TV 서비스에 새로운 변화를 불러오고 있으며, 이를 통해 TV를 단순한 영상 전달 도구가 아닌 스마트폰처럼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거실 허브로 만드는 전략을 추구하고 있다”고 했다.

삼성전자는 TV 이용자에게 독특하고 새로운 앱과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러한 노력의 하나로 아트토큰의 NFT 아트 플랫폼 투알투의 TV 앱 서비스를 제공한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투알투 앱으로 NFT 아트의 거래와 감상이 가능한 새로운 TV 기능이 제공되며, 누구나 더욱 쉽고 편리하게 예술을 감상하고 즐길 수 있게 하는 것이 프로젝트의 목표”라고 바람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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