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유럽연합시민사회네트워크, ‘제2회 한-EU 만화 공모전’ 개최

한국-유럽연합시민사회네트워크(KEN)는 오는 27일까지 ‘기후 행동’을 주제로 ‘제2회 한-EU 만화 공모전’을 개최한다.

대한민국 국민과 정부 기관이 기후 변화에 공동 대응하는 모습을 만화로 표현하는 대회다. 한국에서 활동하는 18세 이상 한국인 또는 유럽인 만화 창작자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작품은 온라인으로 제출(https://ec.europa.eu/eusurvey/runner/KEN)하면 된다.

KEN 관계자는 “한국과 유럽의 예술인들에 대한 지원과 이들 간의 교류가 한-EU 관계 강화에 기여하고 궁극적으로는 공동 기후행동을 위한 논의를 촉진할 것이라 믿는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