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강서구청장 보궐선거일인 11일 오후 7시30분 기준 투표율이 45.8%로 집계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30분 기준 강서구 전체 유권자 50만 603명 중 22만9040명(%)이 투표를 마쳤다.
투표율은 현재 지난 6~7일 사전투표를 합산한 수치다. 사전투표에는 22.64%(11만4511명)이 투표에 참여해 역대 재·보궐 사전투표 사상 최고 기록을 세웠다.
이날 보궐선거는 서울 강서구에서만 진행됐다. 보궐선거 후보는 총 6명으로 △진교훈 더불어민주당 후보 △김태우 국민의힘 후보 △권수정 정의당 후보 △권혜인 진보당 후보 △김유리 녹색당 후보 △고영일 자유통일당 후보(기호순)가 출마했다.
진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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