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인협회 갓생한끼 2탄
재능기부계획 밝힌 청년 20명 선정

(사진 왼쪽부터)박현주 미래에셋그룹 회장, 최수연 네이버 대표 ⓒ한국경제인협회
(사진 왼쪽부터)박현주 미래에셋그룹 회장, 최수연 네이버 대표. ⓒ한국경제인협회

박현주 미래에셋그룹 회장, 최수연 네이버 대표가 한국경제인협회(이하 한경협) 국민 소통 프로젝트인 ‘갓생*한끼’ 두번 째 주자로 나선다. 

한경협은 오는 12월 11일에 박현주 회장, 최수연 대표가 참여하는 ‘갓생*한끼’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갓생(God生)’은 목표 달성을 위해 생산적이고 계획적인 바른 생활 루틴 실천, MZ세대 유행어다. 지난 5월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박재욱 쏘카 대표, 노홍철 ㈜노홍철천재 대표가 청년들을 만나는 갓생한끼 1탄 행사가 열렸다.   

박현주 회장과 최수연 대표는 ‘불가능을 넘어서는 도전, 꿈을 위한 갓생(God生)’을 주제로 청년세대 20명과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청년세대 중 참석 희망자는 한경협 홈페이지(www.fki.or.kr)를 통해 1개월 내 본인이 실천할 수 있는 재능기부 계획을 밝히고 11월 19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선발 기준은 재능기부 계획의 실현 가능성, 영향력·창의성이다.

이상윤 CSR본부장은 갓생한끼 행사에 대해 “지난 갓생한끼 1탄에 참석한 청년들은 자신의 롤모델을 만나 꿈과 용기를 얻고 갔다”며 “한경협만이 할 수 있는 기업인과 청년의 소통 행사를 꾸준히 개최해, 청년의 꿈을 응원하고 함께 성장하는 젊은 경제단체가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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