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제1회 청년 포럼서 청년의 지역 정착 위한 해법 모색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지난 9일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남양주 청년의 지역 정착, 비전을 찾다’라는 주제로‘제1회 남양주시 청년 포럼’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정책전문가·청년활동가·지역 청년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1부에선 원주영 남양주시의원, 송주현 청년정책협의체 위원, 서동현 청년정책위원회 공동위원장 및 김승연 서울연구원 연구위원 등 패널들의 주제 발표가 이어졌다. 각각 △우리가 만드는 청년행복도시 남양주 △청년의 지역 애착과 고립의 상관관계 △하얀 도화지 위에 무지개 △청년정책 동향과 남양주 정책과제 순으로 발제했다.

이어 2부에선 발제된 주제에 대해 패널과 포럼 참석자들이 함께 자유롭게 토론하는 등 분야별 청년 의제와 사례가 활발하게 논의됐다. 청년들의 안정적인 정착 방안과 미래를 이끌어 갈 청년들의 역할을 모색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이번 포럼에서 논의된 청년들의 다양한 의견에 관심을 갖고 남양주시 정책 수립에 적극 활용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