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보건환경연구원이 ‘2023년 대한민국 여성과학기술인 대회’에서 ‘여성과학기술인 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 ⓒ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
대구시보건환경연구원이 ‘2023년 대한민국 여성과학기술인 대회’에서 ‘여성과학기술인 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 ⓒ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

대구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원장 고복실)이 23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는 ‘2023년 대한민국 여성과학기술인 대회’에서 ‘여성과학기술인 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

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은 70%가 여성과학기술인으로 2022년 연구성과 56건 달성 등 대한민국 과학기술 발전에 기여함을 인정받아 전국 정부산하 과학기술계 131개 연구기관 중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올해로 30주년을 맞이한 ‘대한민국 여성과학기술인 대회’는 대한민국 과학기술의 발전과 경제성장을 이끌 여성과학기술인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고 과학기술계 다양성과 포용성 확대 및 연구기관 간 연대교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개최하는 행사이다.

고복실 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앞으로도 여성과학기술인의 일·가정 양립을 위한 근무환경 개선 노력으로 업무 효율성을 끌어 올리겠다”며 “꾸준한 연구사업 지원 등을 통해 지역 연구개발 기술 발전의 중추적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여성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