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여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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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고 날씨를 보이고 있는 25일 나들이객이 늘면서 고속도로 곳곳이 정체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경부고속도로 부산방향은 잠원-서초 3km 구간은 이른 아침부터 정체되고 있으며 동탄 분기점부근-남사부근 14km 등 정체 구간이 늘고 있다.

서해안 고속도로 목포방향은 서평택분기점부근)-서해대교까지 15km 구간에서 정체되고 있으며 비봉-팔탄분기점부근 8km 구간 등에서도 차량 흐름이 늦어지고 있다. 

영동고속도로 강릉방향은 마성터널-용인 2km, 용인-양지터널부근 6km 등에서 정체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날 전국 542민대가 이동할 것으로 예상했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47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46만대가 이동할 것으로 보인다.

지방방향은 오전 6~7시에 정체가 시작돼 11~12시에 최대에 이르고 오후 7~8시 사이에 풀릴 것으로 전망된다.

서울방향은 오전 9~10시에 정체가 시작돼 오후 7~6시에 절정에 이르고 오후 9~10시쯤 해소될 것으로 예상된다.

오전 11시 요금소 기준으로 승용차를 이용한 주요 도시 간 예상 소요 시간은 지방방향 ▲서울~부산 6시간 ▲서울~대구 4시간5분 ▲서울~광주 4시간20분 ▲서울~대전 2시간50분 ▲서울~강릉 3시간20분 ▲서울~울산 4시간51분 ▲서울~목포 4시간40이다.

서울방향은 ▲부산~서울 5시간10분 ▲대구~서울 3시간43분 ▲광주~서울 3시간38분 ▲대전~서울 1시간50분 ▲강릉~서울 2시간40분 ▲울산~서울 4시간33분 ▲목포~서울 4시간20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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